이 글은 이미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만들어본 유저들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아예 사용해보지 않은 유저의 경우 아래 링크로 가서 먼저 미드저니를 한 번 사용해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2022.12.01 - [유용한 정보] - AI가 그려주는 그림 미드저니(midjourney) 사용법
AI가 그려주는 그림 미드저니(midjourney) 사용법
https://www.midjourney.com/ Midjourney An independent research lab exploring new mediums of thought and expanding the imaginative powers of the human species. www.midjourney.com 요즘 AI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이슈, 일자리 문제 등 핫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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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를 사용하며 처음 느낀 점이 명령어를 대충 쳐도 이쁜 이미지가 나오는 도구라 정말 신기했었다.
사용하면 할 수록 '뭔가 사용자가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을 만한 것이 없을까?'하며 생각했다.
이렇게 찾아본 게 style, chaos, quality 명령어다.
여기서는 같은 프롬프트 시드에서 명령어를 입력해가며 변화시켜보고, 다른 점을 눈으로 확인해보겠다.
style
50에서 250으로 상승할 때 보다 250에서 750으로 상승할 때 변화가 더 적다.
특정 값을 넘어가는 순간 크게 변화되는 순간이 있고, 그 이상으로는 세세하게 변화한다.
보통 높을 수록 아름다운 이미지를 얻게 된다고 공식 페이지에 적혀있는데 이것도 상황 따라 다른 것 같다.
chaos
가장 크게 변한 것 같은 느낌은 첫번 째 사진의 민들레 색이 보랏빛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가 사라졌다.
3번째 이미지에서 눈을 감았던 소녀가 눈을 떴다. 민들레도 전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민들레의 형태를 벗어났다.
더 이상 민들레를 부는 모습이라기보다 민들레의 향을 맡거나 먹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재채기 하는듯한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 배경과 손의 형태, 완전 다른 인물이라 할 정도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chaos 0의 모습과 비교하면 비슷한 느낌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완전 다른 이미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르기도 하다.
배경도 사물도 인물도 완전 다른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chaos는 높을수록 다양한 결과, 무작위성이 증가한다. 조금 더 창의적이거나 다양한 모습을 얻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quality
아래 사진으로 갈수록 조금 더 이미지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옷의 질감 표현이나 흩날리는 민들레 씨 같은 것들이 더 살아난다.
문제는 이게 자기 멋대로 선명하게 만드는 지 민들레 씨가 민들레 씨처럼 안보이고 마치 송충이 같은 것이 흩날리는 느낌이 든다. (quality 2의 세번 째 이미지)
일반적으로는 높게 설정하되, 이미지가 이상한 부분까지 디테일이 더해지면 수치를 낮추는 게 좋아보인다. 1~ 1.5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uality 1 ~ 1.5 값이 최적인듯
style 50 ~ 250 넘어갈 때 가장 크게 변한다.
chaos는 앵간하면 기본값(0)으로 건드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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