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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10721 [항해 45일 차]

오늘 프로그래머스에서 채용공고를 조금 살펴봤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역량들에 대해 

특정 기능의 API 제작 경험, docker사용, TDD 개발 경험, Github Action, AWS CodeDeploy, 경험 등등 

시장이 요구하는 개발자의 기준을 어느정도 알았다. 요구사항만 갖춰지면 연봉도 생각보다 많이 받는다는 것도 알았다. 

 

테스트코드 강의 보고, 하고 관련 내용 조금 찾아보고, 프로미스 관련 동영상 보고, filter이용해 보고, 그냥 자잘하게 한건 많은 것 같은데 막상 남는 건 크게 없는 것 같다 ㅠㅠ

swagger 사용하려고 swaggerhub에 드가서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디게 미숙하다. 기능은 뭔가 디게 많아보인다. 팀원 분이 이걸로 테스트코드도 돌려볼 수 있는 것 같다고 하신다. 혼자 하기보다는 동영상이나 다른 분의 가이드를 읽은 다음에 또 와서 만져봐야할 것 같다. 

 

현재 클론코팅 팀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세세한 부분을 다 알고, 설명할 수 있는 정도, 혼자서 다시 만들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bodyparser의 역할, cors란 무엇인지, 라우터 개념 및 사용법, 미들웨어, 프로미스, 포트, 가상환경,  가상스키마, subDocument, DB 생성(수정, 삭제, 조회),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자꾸 회피하려는 성향이 생긴다. 테스트 코드도 그렇고, 프로미스, 콜백, async await 관련된 것도 제대로 모르는데 사용만 하고 있다. 언젠가 정리해야지 봐야지 하는데 다시봐도 또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 막히거나 정의된 문제만 제대로 해결해도 매일 눈에띄게 성장할텐데 큰 벽에 가로 막히면 우회해서 가거나 무시하곤 한다. 그냥 관련 영상 보는게 쉬우니까 영상 찾아보고, 구글링해서 나온 내용들을 내 상황에 알맞게 사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기보단 상황이 다르면 또 다른거 찾아보고 무한반복이다.

 

쉽고 빠르게 배우려고 하기 보다는 한가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막히는 부분은 나에게 어려우니까 막히는건데 그것을 쉽게 해결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타입스크립트, 크롤링, 소켓io, 테스트코드 작성(나아가서 TDD까지), MySQL 익히기, docker 개념과 제대로 사용해보기 등 해야될 게 정말 많다. 알고있는 것들을 다 제대로 알게되면 더 나아가 프론트부분과 데이터 다루는 방법, AI관련 해서도 공부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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