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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0210727 [항해 51일 차]

무엇인가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깔끔히 정리해야 한다.
- 스티브 잡스 -

  • 백엔드 부분에서 최소기능을 구현하고 합쳤다. 우선 문제없이 로그인, 회원가입, 방생성, 수정, 삭제는 잘 되고, 방에 document를 push하는 것 까지 잘된다. room의 members를 배열을 쓸지 객체를 쓸지 고민이 되는데 사실 많은 인원이 멤버로 들어올 것 같지는 않아 지금 단계에서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규모가 작을 때와 커질 때를 나눠서 어떻게 해야 좋을 지 고민은 해야한다. 아마도 배열을 쓰는게 좋아보이는데 이유는 모든 멤버를 띄워줄 때 배열의 형태 일 경우 인덱스 만큼 반복하여 값을 넘겨주면 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아마 이것도 객체도 동일한 방식으로 데이터는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
  • 프론트 부분에서 와이어프레임의 변화가 있었고, 디자이너 분을 포함한 회의에서 색상과 사용자 측면에서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많이 발전될 여지가 보였다.
  • 지금 특정 오브젝트 아이디를 참조하여 해당하는 테이블 전체를 불러올 수 있도록 하고싶은 부분이 있는데 더 공부해봐야될 것 같다. 초대 코드를 자동 생성하고 초대 코드를 입력할 경우 해당하는 방의 멤버가 되도록 하는 게 현재의 방향인데 굳이 자동 생성되는 초대코드가 필요한지, 이것을 패스워드처럼 방장이 설정하는 것으로 바꾸는 게 더 나은 방향이 아닐지(카카오톡 오픈채팅) 생각이 든다.
  • 초대 코드가 있을 경우 초대 코드만 입력하면 된다는 편리함이 있고, 초대 코드 대신 비밀번호를 사용할 경우 DB저장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방을 생성할 때의 속도도 아주 아주 약간 더 빠를 것이다.
  • 팀원 전체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나 스스로 특정 부분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다수가 정답으로 인정할만한 답안을 도출하여 해당하는 내용을 발표만 해도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아보인다. 내가 할 것만 하기 보다 팀원들의 시간을 어떻게 확보해 줄 수 있을 지를 고민하며 움직이는 게 팀적으로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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