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자신감을 잃게 된다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될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 오늘은 서버 배포, 에러잡기, 회의, 리팩터링 등 자잘하지만 많은 것들을 했다. 어제 잠을 깊게 못자서 낮잠을 자고 싶었는데 해야할 일이 많아 못잤다.
- 아침에 서버 배포를 하다가 다들 mongoose인지 mongodb인지 authentication 에러가 떴다. 에러 코드는 13번 이었다.
- 여러가지 찾아보다가 ssh로 접속 할 때 db.createUser({user: "xxxx", pwd: "xxxx", roles:["root"]});
- 유저를 만들었는데 해당하는 유저와 패스워드에 대한 내용을 코드상에 mongoose.connect할 때 기입을 안해서 생긴 문제였다. 진짜 별거 아닌 거였는데 1 ~ 2시간 정도는 소모 한 것 같다. 10시 반 부터 서버 파고 노드, 몽고디비 설치하고, 파일 넣고 하다가 오류가 뜨니 서버 종료하고, 다시 파고 다시 머 설치하고 파일 넣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가 밥먹다가 원인이 뭔지 떠올라서 구글링 하고 바로 해결했다.
- 그렇게 아침에 금방 될 것 같았던 서버 배포가 오후에 되고, 프론트 분들과 맞춰보면서 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겼다.
- 방 추가하는 것과 생성하는 것은 다른 행위인데 하나의 url로 받아 하나의 api에서 작동하게 했었는데 방이 하나도 없을 때 해당 api에 오류가 생겼다. 조건문을 추가하니 다시 작동 했는데 우선 API를 나눠주는 게 맞는 것 같다.
- 디자이너 분이 색상과 로그인 페이지 부분에 대한 디자인을 해주셨고, 다들 의견을 하나 씩 내면서 조금씩 수정했다. 나름 귀엽고 눈도 편한 색상으로 잘 된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과는 방향이 살짝 다르긴 하다 ㅎㅎ)
로고에 대해서는 돼지의 모양과 글자를 조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는 돼지의 입모양을 'ㅂ' 눈과 눈썹을 'ㅎ' 코나 그림자를 ㅕ, 눈을 ㅇ, 그림자를 ㅓ 모양으로 해서 돼지 얼굴에 협업이 써있는 모양을 생각하고 말했는데 다들 싫어하는 눈치였다 ㅠㅠ - 나눠 주는 부분을 추가하다가 회의가 생기고, 밥먹을 시간되고, 프론트에서 새로운 요구사항도 나오고 하면서 할 일이 많아졌다. 저녁 먹고 회의하고 나서는 또 documentId를 받아오는 부분이 안된다고 하셔서 관련한 부분 수정하고 다시 배포했다. 로컬환경에서는 되는데 파일을 ec2에 넣고, pm2 restart를 아무리 해봐도 서버에서는 기존파일이 적용되는 건지 documentId를 여전히 받아오지 못했다. 그러다가 pm2 kill 이후 node로 서버를 열어보려 했는데 3000포트가 이미 사용중이라 명령어를 실행할 수 없다는 식으로 나왔다.
- 관련 된 내용을 구글링 해서 찾아보니 아래 링크를 찾았고, 따라했는데 3000포트가 아무리 아무리 죽여도 새로 새로 연결되서 죽일 수 없었다. 낙담하며 그냥 pm2 start를 다시 했는데 이번에 다시 원하는대로 documentId를 받아와 다행스럽게 프론트엔드측에서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었다.
- 막상 이렇게 쓰고 보니 한 게 정말 별로 없는데 쉬는 시간 없이 앉아서 무언가를 계속 했다.
- 해야될 것들 리스트를 짜고, 중요도의 순서대로 체크해가며 시간 낭비없이 움직이는 게 필요해 보인다. 코드에서 논리적인 오류가 없이 짤 수 있도록 벤다이어그램을 그리거나 조건 리스트를 메모 하며 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오늘처럼 에러가 떴을 때 해결한 방법들을 모아 놓는 것도 좋은 습관인 것 같다.
- DB생성 할 때 자동으로 들어가는 _id의 이름을 원하는 대로 바꾸고 싶은데 스키마에서 이걸 설정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스키마 말고 생성할 때 설정해주는 것은 찾아보니 코드 한 줄로 가능 한 것 같다.
[nodejs] 실행중인 node process 종료하기 (address already in use :::3000 Error 해결)
실행중인 node process 종료하기 (address already in use :::3000 Error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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